시그너스기사단 &레지스탕스 페어제
에린 Erin
1월5일/염소자리/A형
21세/ 179cm / 마름
외형특징
-기운 없어 보이는 인상, 굵은 눈썹, 짙은 쌍커풀.
-가느다란 머리카락, 골격, 팔다리
-고구마 색 머리카락, 자안,
성격, 설정
-커닝시티 지역에 살았으며 어머니는 바를 운영했다.
어릴 때부터 어머니를 도와 작은 일부터 시작했다. 집안일부터 시작하여, 차 우리는 법, 간단한 디저트 만드는 법을 배웠다. (카나페, 파르페 등)
5살 어린 남동생이 있었다. 와인통의 나무로 만든 장난감 칼로 동생과 칼싸움을 하며 놀던 기억이 있다.
바에서 싸움이 일어나 어머니가 사고로(누군가가 던진 술병을 머리에 맞아) 죽었다.
동생과 남은 에린은 가게를 팔아 간신히 어머니의 장례를 치렀지만 남은 돈을 노린 가게 임대주는 사람을 고용하여 에린이 일자리를 알아보러 외출 한 사이 동생을 몬스터들이 득실거리는 늪에 데려다 놨다. 동생이 사라진 사실을 알게 된 에린은 임대주에게 남은 돈을 빼앗기고 나서야 동생이 있는 장소를 알 수 있었다. 초보자용 검 하나만 간신히 챙겨 늪으로 갔지만 동생을 몬스터들로부터 지키는 것은 역부족이었다. 필사적으로 동생에게 달라붙은 몬스터들을 공격하는 와중에 등 뒤로는 다일이 나타나 있었다. 정말 죽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을 때, 다일은 한 여자 소울마스터의 검에 쓰러졌다. 동생은 이미 죽은 뒤였다. 이때 에린은 13살이었다.
- 에린은 소울마스터 크리스의 추천을 받아 노블레스로서 훈련받게 되었다. 크리스를 따라 소울마스터를 지망했지만 검술 성적이 좋지 않고 육체적으로 전사체질이 아니라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동생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크리스를 향한 존경과 동경, 체질 때문에 소울마스터가 되지 못했다는 것에 대한 열등감을 마음 깊이 담아두고 있다.
-그 만큼 윈드브레이커로서 한 몫을 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임무는 완수하려 한다. 현재 기사단 일엔 만족 하고 있다. 여제에 대한 충성심이라기 보단 계약관계가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여제에 대해 충성심이 없는 건 아니다.) 적어도 여제와 기사단은 서로를 배신하지 않을 거라는 믿음이 있다고 생각한다.
- 티를 안내더라도 초면엔 누구에게나 경계심을 가진다.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바로 까칠함을 드러낸다. 임무 외엔 귀찮아하며 굳이 자신이 움직일 필요가 없다 여긴다. 하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일과 임무에 대해선 완벽주의다. 일에 방해되는 것, 쓸데없이 피곤한 일 만드는 것을 싫어한다.
-그렇다고 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쉽게 마음을 열진 않지만, 친해지면 꽤 세심하게 챙겨준다.
-고구마, 감자 등 입에 묻는 것 같은 텁텁한 식감을 싫어한다. (머리색 때문에)고구마로 불리는 것도 싫어한다. 커피보단 차.
-어린 아이를 좋아한다. 돌보는 것도 잘한다. 크리스의 두 살 난 딸과도 곧 잘 논다.
-술은 센 편이 아니다. 많이 마신다면 욕 하면서 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기사단조
페어 세인
첫번째 임무
술버릇
--미래의 문 :두번째 임무---
기사단 호칭
세인생일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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